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고소영 유모차’로 알려진 오르빗 유모차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아기들을 위한 제품들의 가격은 결코 만만치 않다. 젊은 부부들이 아이 낳기를 거부하는 이유도 바로 육아비용 부담 때문이다.
정부는 임신과 출산에 드는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지난 2009년부터 고운맘카드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고운맘카드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카드로 임신·출산에 관한 진료비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운맘카드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고운맘카드는 1일 1회 6만 원이라는 사용 한도에 제약이 있는데,
지난 7월 1일부터는 분만을 위한 입원진료의 경우 사용 한도에 제한 없이 남은 금액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점차 고운맘카드를 통한 지원이 나아지고 있지만 임산부들 사이에선 아직도 불만의 소리가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지원을 해주지 않는 것보다 40만 원이라도 지원받는 것이 좋긴 하지만, 임신기간 동안 받는 전체 진료비에 비하면 지원금액을 더 증액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인 것이다.
고운맘카드로 40만 원의 임신·출산 진료비 이외에 또 다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주)이가커뮤니티와 MBC플러스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베이비뉴스가 후원하는 임신·출산·영유아교육전 ‘2011 MBC+미디어 아이엠맘페어’를 찾으면 고운맘 카드의 또 다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운맘카드로 결제하면 3~10% 추가 할인 제공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8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KB고운맘카드로 결재를 하는 방문자에게 추가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임산부들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육아박람회를 자주 찾는 이유가 앞서도 언급했듯이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인데, 고운맘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더욱더 저렴하게 출산용품과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이번 박람회는 임산부들과 육아맘들에겐 놓칠 수 없는 쇼핑 찬스다.
고운맘카드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가 있는데, 종류에 상관없이 박람회장 내 고운맘 DC존에서 고운맘카드를 사용하면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용 금액에 따라 경품도 챙길 수 있다. MBC+아이엠맘페어 주최 측은 “고운맘 DC존에서 임산부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고 더욱 현명하게 출산용품과 육아용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MBC+아이엠맘페어는 박람회 홈페이지(www.iammomfair.com)를 통해 사전 신청만 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못했어도 5,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또 사전에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체험단, 서포터즈 등으로 활동하면 각종 육아용품을 무료로 얻을 수도 있다.
한편 MBC+아이엠맘페어는 국내 160여 개 임신,출산,영유아교육 업체가 참여해 600여 개 부스를 차리고 약 10만 명으로 예상되는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MBC+아이엠맘페어를 주최하는 (주)이가커뮤니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업체와의 직거래로 필수 출산준비물과 유아용품 등의 구입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하고, 유아, 어린이 보호 캠페인 진행으로 국내 유아와 어린이 보호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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