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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신 유승호 고아성 키스 풋풋할 러브 로맨스 시작!?
드라마 ‘공부의 신’이 어느덧 극 중반부로 돌입한 가운데 등장인물들의 러브라인이 무르익고 있다.
1일 방송된 KBS2 ‘공부의 신’ (극본 윤경아 / 연출 유현기) 9회에서는 서로를 향해 연정을 품고 있음에도 그 마음을 감춰왔던 백현(유승호 분)과 풀잎(고아성 분)이 마침내 로맨틱한 첫 키스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마킹 실수로 첫 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백현이 스스로를 질타했다. 언제나처럼 감정에 휩쓸려 특별반 교실을 빠져나간 백현은 노력만큼의 성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한 순간의 실수로 그동안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데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알량한 자존심 따위에 발목 잡혀서 먹잇감을 놓칠 셈이냐. 열심히 했다는 거 네 인생에 진지했다는 거에 쪽팔려 하지마라”라는 석호(김수로 분)의 진심어린 조언에야 애써 자신을 다독일 여유가 생겼다.
이에 괴로운 일이 생길 때마다 자신을 다독여주던 풀잎을 불러낸 백현이 “친구니까 걱정했지”라는 그녀의 발언에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흩날리는 꽃잎을 바라보다 감상에 취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에 이르렀다.
풀잎의 머리 위에 붙은 꽃잎을 떼어준 백현은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며 입맞춤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그동안 서로를 이성으로 의식하고 있었음에도 친구라는 포장으로 그 마음을 부정해온 두 사람이 마침내 진심을 확인하게 됐다.
그러나 청춘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이날의 입맞춤은 후폭풍으로 연결됐다. 극 말미에는 두 사람의 키스를 목격하고 쓸쓸하게 돌아선 현정(지연 분)이 방황을 택해 소동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공부의 신’에서는 특별반 수업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며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던 춘삼(이병준 분)이 기봉(변희봉 분)과 수정(배두나 분)의 지지를 등에 업고 특별반 영어교사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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