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공개사과 4차원 배우 김성민이 가수 이효리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중 ‘조영구가 만난 사람’ 코너에 출연한 김성민은 ‘이효리씨 같은 스타일 좋아햐냐’는 조영구의 질문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김성민 공개사과 쑥스러워했다.
김성민은 지난 8월 이효리와의 포옹사건을 언급하며 “내가 이효리씨였다면 기분이 나빴을 것 같다.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김성민 공개사과 할 것이다”고 뜻을 밝혔다.
이에 리포터 조영구가 ‘공개 사과를 하라’고 권했고 김성민은 “아니 어떻게... 술도 그것만 먹고요, 일개 팬이...”라며 부끄러운 듯 말을 잇지 못했다.
김성민은 지난 8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말 기분 좋은 날’이라는 제목으로 같은 날 개최된 엠넷 '20's CHOICE'에 참석한 사연을 공개하며 "예전부터 팬이던 이효리와 3년만에 다시 만났다. 게다가 자리가 없어 내 옆에 앉았다. 긴장돼 캔커피 두개, 생수 한통을 마셨다"고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성민 공개사과 당시 김성민은 "용기를 내 '저 시상하고 허그해도 될까?'라고 물었고 이효리가 '네'라고 대답했다"며 "드디어 내가...내가 이효리를 안아봤다..."고 포옹 사실을 털어놓으며 ‘무한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성민은 "남자가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중엔 좋아하는 스타를 직접 만나보는 것 아닐까"라며 "기분좋다"고 덧붙일 정도로 ‘이효리의 열혈팬’임을 자청했다.
김성민 공개사과 한편 김성민은 이날 방송에서 학창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나는아킬레스건부터 뒤통수까지 맞아봤다. 그때 그렇게 맞지 않았으면 나는 지금 연예면이 아닌 사회면에서 나오고 있을 것이다”고 말해 지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있어도 없는 듯, 그것이 제 특징이다”, “(내가 받은) 최악의 악플은 ‘느끼해’였다”, “처음 버라이어티 (촬영) 갔을 때 카메라가 16대였다. 방송국에 있는 카메라가 다 왔나 싶었다”, “난 웃기지 않다, 난 멜로배우다” 라며 4차원 캐릭터의 이미지를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그는 “한류를 지향하긴 했지만 잔류가 됐다”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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