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이 사건‘ 강간범에 네티즌 ‘분노’
상습 성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이른바 ‘전자발찌 제도’를 도입한 지 9월로 꼭 1년을 맞아 아동 성범죄의 가장 큰 충격적 사례로 뽑히는 ‘나영이 사건’이 다시금 도마에 오르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영된 KBS 1TV ‘시사기획 쌈’과 ‘뉴스9’에서는 전자발찌 제도 도입 1년을 맞아 아동 성범죄를 다루면서 성폭행으로 인해 평생 불구가 된 나영이의 사연이 소개되면서 국민들이 울분을 토해냈다.
이로 인해 아이의 항문는 물론 소장과 대장이 파열됐고 성기의 80%가 소멸됐으며, 아이는 8시간의 대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여성으로서의 기능은 회복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간범은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지만 당시 만취상태였다며 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상태이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흉악범들에게는 인권도 없다. 희생자들의 인권은 어떻게 할 건가. 사형제도를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며 분노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1998년 이후 법원에서 영웅파, 정남규, 정두영, 유영철 등 연쇄살인 등을 저지른 흉악범들에게 사형을 선고했지만, 국제사회로부터 '인권국가, 사형폐지국가'로 인정 받기 위해 집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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