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한국 시리즈' 삼성 사자들, 기아 호랑이에게 3연승! 누가 잘했을까?




대구의 '사자 군단' 삼성 라이온즈(이하 삼성)가 KIA 타이거즈(이하 KIA)와의 선두권 맞대결에서 3연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 질주를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삼성의 완승이었다.

후반기 돌입과 함께 막을 올린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의 강점인 불펜 싸움은 물론이고 KIA의 전매특허인 선발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면서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에 파죽의 3연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삼성은 28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이틀 연속 결승타를 때린 김상수의 활약으로  1-2위 맞대결로 펼쳐진 주중 3연전을 싹쓸이 승리. KIA에 1경기차 뒤진 2위로 전반기를 마친 삼성은 이번 3연승으로 49승33패를 기록, KIA(52승38패)에 1경기 차 앞선 1위로 뛰어오르며 후반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삼성의 선취점에도 불구하고 KIA는 추격전에 나섰으나 리그 최강인 삼성 불펜인 정현욱과 안지만, 권오준이 뒷문을 굳게 걸어잠궜으며 이들을 상대로 승부를 뒤집기는 어려웠다.

삼성은 막강한 불펜에 비해 선발의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최강 선발진을 구축한 KIA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선발승을 따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큰 3연전이었다. 장원삼, 윤성환에 이어 이날은 정인욱이 값진 선발승을 따냈다. 정인욱은 5⅔이닝동안 6안타 4볼넷을 내줬지만 2실점만을 기록하며 시즌 4승(1패)째를 올렸다.

한편,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홈팀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4위 경쟁의 불씨를 재점화시켰다.

서울 연고지 팀들의 경기인 LG 트윈스 - 두산 베어스 잠실 경기와 넥센 히어로즈 - 한화 이글스 목동 경기는 수도권 집중 호우로 인해 우천 취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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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빤딱이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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