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겨울패션, 겨울신상, 겨울코디, 겨울 스타일, 명품, 어그부츠,
비담 10보 비담은 '덕만아'라고 부를 기회가 없었다..
'선덕여왕' 비담(김남길 분)에게 산탁(강성필 분)이 있어 덜 외롭워 보였다.
비담은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박홍균 김근홍) 마지막회 62회에서 결국 '비담의 난'이 자신의 오른팔 염종(엄효섭 분)의 계략임을 뒤늦게 깨달았다.
비담은 자신을 해하려 한 자가 시위부 소속이 아니라 염종의 사람임을 산탁으로부터 전해들었다.
비담은 "모두 네놈이 꾸민 일이지"라고 염종을 추궁했다.
염종은 "넌 그게 문제야. 다 핑계를 대지. 문노를 죽인 것도 나 때문이다"고 "넌 선덕여왕(이요원 분)을 차지하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했을거야"라며 문제는 자신이 아니라 비담에게 있다는 점을 인지시켰다.
염종은 "연모, 그 연모에 미쳐서 일을 그르치기 시작했지. 그래서 내가 살짝 도왔을 뿐이야"라고 비담을 이용했단 사실을 고백했다.
염종은 "연모가 이뤄졌어도 넌 폐하가 널 언제 버릴까 두려워서 언젠간 난을 일으켰을거야. 넌 '사람을 믿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이 날 언제 버릴까' 그 생각뿐이니깐"이라며 "너 그거 알어 폐하는 널 끝까지 믿었다"라고 비담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비담은 염종을 찔러 죽이고 월야성을 빠져 나와 선덕여왕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비담이 모든 것을 버리고 죽음의 길로 다가서고 있을 때 그 곁을 지킨 것은 산탁(강성필 분)이었다.
비담은 "멀리 가서 다 잊고 칼 쓰지 말고 낫과 호미를 잡고 살거라"고 산탁에게 금붙이를 주며 자신의 진심이자 연인 덕만(이요원 분)과 못이룬 꿈을 전하기라도 하듯 당부했다.
산탁은 "상대등 어른 저랑 같이 가시죠"라고 비담에게 말했지만 비담은 웃으며 어서 가라고 말했다.
산탁은 비담의 뒤돌아선 모습에 큰절을 하고 자리를 떠날려고 하는 찰나에 포위되고 말았다. 산탁은 화살을 맞았지만 끝까지 비담에게 "상대등 피하십쇼"라고 위험을 알렸고 자신은 화살받이가 됐다.
비담은 자신을 추포하러 온 병사들을 뒤로 하고 선덕여왕에게 전하지 못한 마지막 한마디를 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여왕에게 다가섰다.
비담은 끝내 선덕여왕 10보 앞에서 전하려 했던 "덕만아"란 말을 하지 못한채 죽음을 맞았다.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염종은 끝까지 밉상입니다. 비담과 염종은 정말 악연이었습니다","그래도 비담곁에 산탁이라도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결국 비담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한마디 전하려 했는데 죽고 말았네요", "선덕여왕도 비담도 정치인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서로를 진심으로 연모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고 비담의 죽음과 삶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종영된 '선덕여왕' 의 최종회 62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집계 결과, 전국시청률 35.7%를 기록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