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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효과 좋은 한방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알레르기 질환도 유전이 되나.?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적 소인이 강하다. 부모가 모두 같은 알레르기 질환자인 경우, 자녀에게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날 확률은 무려 80%에 달한다.

부모 중 한 명만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는 30%가, 모두 건강한 경우에는 3%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린다.

가족력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의심될 경우 3세 이전에 조기 검사를 실시해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어린아이의 아토피를 제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자라면서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

알레르기성 비염은 유전적인 경향이 있고, 환경적인 영향도 크다. 보통 면역력이 저하된 신체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알레르겐)을 만나 발생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하는 원인은 주로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바퀴벌레, 동물의 털과 비듬, 담배연기 등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물질들이며 음식물도 항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르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

알레르기성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과 연속적인 재채기, 코막힘이다. 코와 목의 연결부위나 눈이 가렵기도 하고, 코가 막혀 잘 때 코골이를 하기도 한다.

후각이 떨어지거나 두통과 피로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천식이나 축농증과 같은 다른 호흡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을 오랫동안 앓은 어린이의 경우 성장이 늦어지거나, 코 대신 입으로 숨을 쉬다 보니 얼굴 발육이 불균형해져 얼굴이 길어지면서 턱과 입이 돌출되는 얼굴형이 되기도 한다.
 
생명이 위험하지는 않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병인 비염은 치료가 되지 않는 고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일반적 치료방법

실제로 비염의 주요 치료방법 중 하나는 바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이다.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할 수 없도록 집안을 깨끗이 하거나, 꽃가루 정보를 체크하여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그 예이다.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알레르겐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약물요법은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먹는 약인 항히스타민제와 코에 뿌리는 분무제인 국소 스테로이드제가 있는데, 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의 치료제이다. 항히스타민제는 코막힘과 콧물의 원인인 히스타민을 줄여주는 약으로 콧물과 재채기에는 효과적이지만 코막힘에는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


졸음이 늘고 식욕이 갑자기 증가하는 부작용이 있지만 최근 많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스테로이드제의 경우 사용하면 효과가 확실한 반면 과다 사용시 약물성 비염을 유발하여 코가 더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수술을 하면 비염을 완치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한 때 수술이 유행하기도 했다. 수술요법은 고주파를 이용해 부어있는 코 점막의 크기를 줄이거나, 아르곤 가스를 이용하여 예민한 점막을 자극해서 둔감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이란 질환의 특성상 수술 이후에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치료법이 면역요법이다. 알레르기의 원인물질을 찾아내 환자에게 규칙적으로 적은 양을 주사하여 항원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하지만 최소 3년 이상의 긴 치료기간이 필요하고 비용이 비싼 반면,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잘 이용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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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 한방에서 근본적인 접근

집먼지 진드기가 원인이라면 당연히 진드기를 피해야 한다. 하지만 왜 나만 진드기에 반응하는 것일까?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위기(衛氣)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말 그대로 내 몸을 호위(護衛)해 주는 기운이 부족하다고 보는 것이다. 몸살에 걸리면 내 몸을 건드리기만 해도 짜증스럽고 아프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는 것은 내 코가 이러한 상태라는 것이다. 즉 위기(衛氣)가 만성적으로 부족하여 코 점막이 극도로 민감해져 있는 상태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위기(衛氣)를 길러 내 코를 민감하지 않게 만들 수 있을까?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능이 조화로워야 위기(衛氣)가 길러진다고 본다. 즉 내부적인 모든 기능이 조화로워야 면역력이 길러진다는 의미이다. 이에 한의학에서는 진맥(診脈) 등의 다양한 진단방법을 통하여 장부(臟腑)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조화롭게 해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위기(衛氣)가 길러지게 하는 것을 근본적인 치료라고 본다.

 

코점막을 직접 치료한다



한의원에서의 비염 치료는 침에서 시작한다.  '황제내경'과 '동의보감'에 따르면 "열을 내리고 출혈을 시켜 고질병을 없애는데 봉침(縫針)이 가장 좋다"고 하여, 환부를 직접 자극하여 출혈을 시킴으로써 고질병을 제거하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내시경을 통해 염증 부위를 직접 관찰하고 코 점막에 순간적으로 침을 놓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이 답답한 코를 시원하게 뚫어 줄 수 있다. 여기에 천연생약추출물로 만든 외용연고를 코 점막에 직접 발라주어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혀줄 수 있다.'


점막침술과 외용연고가 코막힘을 개선하고 코 점막을 재생시켜 코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이라면, 한약은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치료이다. 면역력을 키워야 재발의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천연생약추출물로 만든 한약 증류액을 이용하여 코세척과 훈증치료를 병행한다. 콧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코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할 뿐만이 아니라, 코 점막의 민감한 양상을 진정시켜 치료효과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한창 자라는 어린이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20, 30대 성인들에게도 곤혹스러운 질환이다.특히 비염으로 인한 피해는 코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하거나 전신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건강상 커다란 위기를 맞게 할 수도 있다. 증세가 조금 나아진다고 섣불리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해 근본적으로 알레르기 체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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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빤딱이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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