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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자필심경 글에 담긴 ‘숨어있는 의미’
13일 밤 이병헌의 심경글이 공개된 가운데 그 행간에 숨어있는 의미가 새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간 스캔들 등 여러 루머에 휩싸였을 때도 이렇게까지 친필 서한을 공개한 적이 없어 이번 권모씨 소송사건에 쏠린 그의 부담을 엿볼 수 있다.
이병헌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심야에 직접 글을 작성해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 권씨 직접적 원망은 자제
약 700자 분량의 글에서 그는 자신이 처한 아프고 슬픈 현실을 애통해 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서 미안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진실은 밝혀질 것이며 그때까지 흔들림없이 "그대로 있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러나 상대방인 권씨에 대한 직접적인 원망은 가급적 자제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병헌 측이 주장한 20억 협박설이나 같은날 권씨가 공개한 4장의 사진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었다.
대신 이병헌은 "예쁜 추억으로 남아야 할 일이 이렇게 좋지 않은 모습으로 진실이 왜곡된 채 세상에 떠돌게 되었다는 게 슬프다"며 "서로 아끼던 사람이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는 게 가슴 아프다"고 언급했다. "때론 악의적인 진실의 왜곡에도 침묵이 가장 현명한 대처라고 믿어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향후에도 권씨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자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병헌은 또 "진실은 말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라며 권씨를 자극하지 않았다.
▶ 추가폭로에 대비, 법정에서 밝힐 것
하지만 권씨의 추가 폭로를 지켜보면서 법정대응을 지속하겠다는 뜻은 굽히지 않았다.
"지금 세상에 불거져 나온 왜곡된 진실들과 어쩌면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는 또 다른 이야기들이야 시간이 걸리더라도 법적인 절차를 거쳐 그 진실이 낱낱이 밝혀질 것"이라는 말은 종전의 "비난받을 만한 일은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권씨가 이병헌과의 교제를 증명하기 위해 소유한 사진이 100여장이라고 주장하고, 1차분으로 4장만 공개한 만큼 이후 더 센 강도의 사진 공개에도 대비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이병헌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팬들의 응원을 요청했다. 자신의 일본 홈페이지에도 심경글의 전문과 일본어 번역문을 올리며 팬들의 동요를 미연에 방지했다. 이병헌은 "아무렇지 않으려 한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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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ㅠㅠ !!!!!!!! 잘 되실거에요!
그러게요~~~ 빨리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귀다 보면 진담반 농담반으로 우리 결혼할까? 이럴 수도 있는 거 가지고 결혼을 전제로 한만남이었다고 오바떤다는 느낌.. 솔직히 이병헌이 바보가 아니고 암것도 없는 22살짜리 여자애랑 결혼할려고 했을까?
그 여자분은 허영심에 대한 값을 톡톡히 치르는군요.
확실하게 결혼하자고 약속한 것도 아니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도 서로 말이 맞아야
하는 건데 그것도 아니고, 결혼할 것 같았다 라니... ㅉㅉㅉ
이번 기회에 이병헌 씨도 정신차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