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신동엽 “잔인한 탓에 많이 울었다”
개그계의 대모 이영자가 "그동안 MC 호흡을 맞춘 남자 MC는 많지만 날 울린 사람은 신동엽이 유일했다"고 밝혔다.
남자 MC와 호흡을 맞추게 되면 무조건 자신과 이어지면 어떨까 상상해본다는 이영자는 특히 신동엽은 상상하는 걸 넘어서 실제로 마음이 흔들렸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일 때문에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게 됐다. 첫 방문에 들떠 주변의 모든 것을 신기해하는 신동엽을 보면서 이영자는 자신도 모르게 모성애가 생겼었다고. 또한, 그녀는 신동엽이 일을 너무 잘해 상대를 흔들리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신동엽 때문에 한 두번 운 게 아니다"며 "잔인한 신동엽"이라고 표현했다.
이영자 신동엽
방송을 하면서 자기가 실수를 했을 때도 이영자에게 떠밀며 나중엔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둥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한 남자였다고 말했다. 반면, 한 번도 연인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남자로 박수홍을 꼽았다. 이영자는 박수홍에 대해 실제로도 늘 올바르고 점잖은 사람이라고 얘기하며 박수홍에 대해 '몸에는 좋지만 맛이 없는 유기농 식품'에 비유했다.
박수홍을 보면 꼭 교회에 와 있는 기분이라며 전혀 딴 마음을 품을 필요성조차 못 느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영자의 솔직 고백은 10월 6일 밤 11시 5분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자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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