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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진빨강 드레스 너무 예뻐 눈부시다~~!!
부모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입양동생 다섯을 책임지게 된 보험사 직원의 좌충우돌 인생 도전기가 펼쳐진다.
SBS TV 새 월화극 '별을 따다줘'(극본 정지우·연출 정효)는 입양아 동생들과 함께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려 이를 악물고 뛰는 '진빨강', 이런 그녀를 좋아하는 '원 준하·강하' 형제의 이야기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지만 늘 큰소리치며 살아온 여자와 너무 많은 것을 가졌지만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지닌 형제가 만나 어른이 돼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28일 제작발표회에는 김영섭(47) CP를 비롯한 제작진과 최정원(28) 김지훈(28) 신동욱(27) 채영인(27) 이켠(27) 박지빈(14)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김 CP는 "별을따다줘는 SBS가 2010년 월·화요일 오후 9시, 10시대에 각각 드라마를 편성하게 되면서 새롭게 만든 드라마"라며 "SBS 창사 20주년을 기념할 만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5명의 아역배우들부터 이순재, 김지영 등과 같은 중견 연기자들까지 골고루 출연하는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정원은 부모의 사고로 졸지에 5남매의 엄마가 돼버린 '진빨강'을 연기한다. JK생명사의 FC로 특유의 낙천성과 붙임성을 무기로 험난한 인생을 헤쳐 간다. 최정원은 "예쁜 것이랑은 먼 걸걸한 역할인데 한번쯤은 맡아보고 싶었던 캐릭터"라며 "굉장히 철없는 인물인데 부모가 사고를 당한 이후 다섯 동생을 이끌고 살아가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떠맡았다"고 전했다.
김지훈은 JK생명사의 고문 변호사 '원강하'를 맡았다. 얼음장 같이 차가운 캐릭터다. 김지훈은 "인정머리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냉혈한 같은 인물"이라며 "진빨강과 그녀의 다섯 동생을 만나면서 변화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평소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었다."
JK 생명사의 시스템 지원부 팀장 '원준하'는 신동욱의 몫이다. 다정다감한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다. 신동욱은 "내가 맡은 역할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빗대면 좋은놈에 해당하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별을따다줘 촬영에 들어가기 이전에는 별을 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촬영 도중 별을 봤다가 무척 따뜻함을 느꼈다"며 "내가 별을 보면서 느낀 따뜻함을 시청자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채영인은 미모와 능력을 두루 갖춘 JK생명사의 프로그램 개발부 차장 '정재영'을 맡았다. 일과 사랑에 모두 성공하길 원하는 욕심 많은 여자다. "아무리 걱정거리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라도 그 나름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드라마"라며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따뜻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형제와 한 집에 사는 사촌동생 '우태규'는 이켠이 연기한다. 이켠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중 바로 이상한놈 같은 캐릭터"라며 "극중에서 좌충우돌하며 재미를 선사하는 인물"이라고 귀띔했다.
'별을 따다줘'는 이순재(75) 김지영(71) 김규철(49) 정애리(49) 등이 함께 한다. 내년 1월4일 오후 8시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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